Surprise Me!

[자막뉴스] 강릉 강문해변서 화재...강릉 주민들 '당혹' / YTN

2024-12-23 1 Dailymotion

칠흑 같은 어둠 속, 눈 덮인 산에서 구조대원들이 누군가를 부축합니다. <br /> <br />용문산 백운봉 근처에서 떨어져 고립된 37살 A 씨가 10시간 만에 구조된 겁니다. <br /> <br />"조심해야 해요, 미끄러우니까." <br /> <br />A 씨는 등산을 마치고 내려오다가 쉬려고 기댄 나무가 부러져 추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엉치뼈 주변을 다쳐 움직일 수 없었고, 영하 10도 기온에 눈까지 내려 헬기 이송도 불가능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은 구조대원을 투입해 야간 수색을 벌인 끝에 새벽 3시 10분쯤 A 씨를 구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관광객으로 붐비던 해변이 시커먼 연기에 뒤덮였습니다. <br /> <br />오후 2시 20분쯤 강원도 강릉시 강문해변에 있는 편의점에서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심한 연기로 한동안 관광객 접근이 통제됐습니다. <br /> <br />[권혁숙 / 목격자 : 처음엔 검은 연기가 모락모락 나더니, 진압이 안 됐는지 엄청 순식간에 이렇게 올라오더라고요. 그래서 주변 사람들은 이렇게 신고도 많이 하고, 조금 당혹한 그런 모습이 없지 않아 있었죠.] <br /> <br />차 앞부분이 산산이 부서졌고, 바닥에는 잔해가 나뒹굽니다. <br /> <br />새벽 6시 반쯤 제2경인고속도로에서 접촉사고를 처리하던 50대 A 씨가 택시에 부딪혀 숨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북 경산시의 17층짜리 아파트에선 성탄절 파티 이후 촛불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60대 주민이 연기를 들이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, 집안이 모두 탔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근우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ㅣ전기호 <br />화면제공ㅣ시청자 제보, 소방당국 <br />자막뉴스ㅣ이 선, 이도형 <br /> <br />#YTN자막뉴스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2310274663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